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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름방학 기간 중에 무역영어 자격증을 따려고 정말 여러곳에서 OT나 1강 정도를 맛보기로 보았는데 강사분들이 하나같이 영혼이 없고 모노톤으로 조용조용하게 강의를 진행하셔서 '아 이런 강의는 현장에서 들어도 졸다가 망할텐데 무려 인터넷으로 나 혼자 듣게 되면 무조건 다른 짓을 하고 폭망 할 것 이다' 라는 생각이 들던찰나! 마지막 희망을 품고 이 사이트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한국금융개발원이라해서 또 딱딱한 강의를 할 줄 알았는데 프로모션 페이지부터 무언가 포스가 느껴져서 맛보기 강의를 보니 말투도 재미있으시고 웃는 인상도 좋으시고 무조건 합격한다는 자신감있는 말들도 많이 던지셔서 한번 믿어보자하는 마음으로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사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저는 여름방학 3개월 동안 준비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대 제가 너무 게으르고 나태한 탓에 초반에 살짝 열심히 듣다가 점점 이불속이 좋아져서 한 동안 강의를 안 들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3주? 정도 남았을 때 아! 이렇고 있다가는 정말 인생이 망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보면 벼락치기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모든 시험을 볼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의 이런 직감을 믿고 기출문제를 먼저 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하나도 모르겠는겁니다. 그래서 엄청난 좌절감을 느끼고 이론부터 1.2배속은 너무 빠른 탓에 1.1배속으로 들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강의를 들을 때는 완전히 집중을 하셔야합니다. 왜냐면 한번 내용을 놓치면 그 뒤에도 계속해서 같은 개념이 나오기 때문에 이해가 계속해서 안되는 bad circle 에 갇히실 겁니다. 그래서 일단 이해를 무조건 하신 후 (특히 인코텀즈는 무조건 이해하세요! 신용장이랑 ㅠㅠ) 기출문제도 최대한 많이 눈에라도 익혀두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아무래도 인터넷강의다보니까 가끔가다 저의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정말 겉잡을 수 없는 미궁속으로 빠져들어가 공부를 그냥 안하게 됩니다. 물론 이건 개인의 문제이지만 저는 그랬어요. 하지만 강사님은 정말 열정을 다하셔서 가르쳐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힘든게 있다면 다 저로 인해서 생긴 힘든 점 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여러분의 정신상태만 제대로 되어있으시다면 이거 무조건 들으십시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일단 강의료가 정말 싸구요 또 불합격하면 환불해주는 프로그램, 합격하면 환불해주는 프로그램이 있기때문에 자기가 자신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면 돈이 한푼도 빠져나가지 안겠네요 ㅋㅋ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여러분들!! 절대 저 처럼 놀다가 벼락치기로 하지 마시고 제발 하루에 들을 양을 잡아놓고 계획에 맞추어서 하세요 ㅠㅠ 벼락치기 하니까 정말 스트레스 엄청받고 힘들었어요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저는 여러분들을 믿으니까 여러분들도 꼭 이거 듣고 합격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릴게요 아멘 아 저 기독교 아닌데..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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