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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예체능전공이며 공부와 멀어진지 좀 된 대학교4학년 학생입니다. 마지막학기를 남겨두고 무역, 해외영업이라는 직무에 관심이 생겨 국제무역사1급과 무역영어1급을 준비하기 시작했구요. 관련 인강을 찾다가 다른 강사님들 수업OT영상도 보고 정재환강사님 영상도 봤는데 일단 상당히 활기차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지루한 내용이고 공부와 담을 쌓은지 꽤 되었기에 재미있는 강의가 듣고 싶었습니다. 합격수기도 많았고 즉 합격을 많이 시켜주시는 강사님이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외워서 무역인이 되어야해!’ 강의가 아닌 저같이 일분일초 시간이 아까운 취업준비생을 위한 합격이 목표인 융통성 있는 강의여서 선택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주3~4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국제무역사를 4주가량 준비하고 불합격했습니다. 그래도 그 때 배운 지식들이 바탕이 되어 무역영어를 수월하게 합격하지 않았나 싶네요. 무역영어는 국제무역사 시험 끝나고, 조금 쉬다가 부랴부랴 딱 2주 준비했어요. 아르바이트도 역시 계속 했습니다. 시간이 없었기에 효율적으로 공부했어야 했어요. 국제무역사 때 정쌤 강의,목소리에 익숙해져있었기 때문에 2배속으로 무역영어 인강을 들으며 복습하듯 공부했습니다. 개념강의를 일주일간 복습느낌으로 수강했구요. 그 다음 1주일은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고 기출해설 강의를 들었어요. 반복되는 기출문제가 많기 때문에 꼭 꼭 기출문제 2주 잡으시구요.. 못해도 최소 2개년치는 풀기를 추천드려요! 그래야 감이 잡히더라구요..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5개는 1,2,3과목 다 풀고 2개는 무역실무만 풀고 해설강의 들었습니다. 시간이 정 부족하시면 무역실무과목 꼭 푸시고 해설이라도 꼭 꼭 꼭 들으세요!!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강의는 너무 재밌었는데 혼자 복습하고 기출문제 푸는 시간이 가장 힘들었어요. 강의에서는 쉽게쉽게 설명해주시는데 기출로 나온 용어들은 다 어려웠어요. 그래도 용어들 반복되니까 나올 때마다 정쌤이 정리 계속 해주셔서 따로 안찾아도 됩니다. 국제무역사에 비하면 아니지만 무역영어라도 아무래도 내용이 좀 무역전반적으로 광범위하게 나오다보니까, 개념 복습하다가 지치더라구요. 그리고 기출푸는시간! 저 토익 800점대인데, 기출 영어부분 힘들었어요. 누가 700점 토익실력 정도면 가뿐하게 푼다고 했는지^^!...누가 토익처럼 나온다고 했는지^^! 최근거 어려웠어요... 무역과 관련된 용어들이 생소해서 영어로 해석이 안될 때가 많았습니다. 한번 영어로 정리 꼭 하는거 추천드려요!!!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우선 무역영어 강의 수가 상당히 많아서 겁먹었었는데, 강의 하나에 배속으로 들으면 20분이면 끝납니다. 하나하나 퀘스트 깨듯 완료해내는 맛(?)이 있었어요. 짧은 시간이다 보니까 ‘이것만 끝내고 다른짓 하자’라는 마음이 들어서 끝까지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질문게시판 답변이 빠른 편이에요. 카톡 문의도 운영시간내에 보낸다면 답장이 바로 옵니다!! 책이 2018년 최신판이 아니고 2017년 것이 와서 문의 드렸는데 흔쾌히 바로 새 책 보내주셨어요.. 받아보니 2017년, 2018년 내용은 동일해서 괜히 문의 드린 것 같았는데 그래도 기분이 좋았어요. 일처리가 빠르고 수강생을 배려해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첫째로, “비전공자인데 혹은 직장인인데, 하루 몇 시간 공부해서 등 ~~~해서 될까요?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등 묻지 마세요! 그럴 시간에 강의 짧기 때문에 하나 더 들을 수 있습니다!!! 그냥 강의 듣고 시작하세요. 저 2주 동안 학교 개강까지 겹쳐서 하루에 짧게는 20분도 한 적 있고, 14시간도 한 적 있어요. 아르바이트랑 학기 병행해서 공부했습니다. 머리 좋은거 아니고 공부 잘 못해요. 끈기도 약하고 산만한 미어캣+개복치입니다.ㅋㅋ 그래도 다들 할 수 있으니까 질문 그만하고 그냥 앉아서 하세요. 왜냐면 제가 그러느라 시작을 부랴부랴 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그 시간 아까워요. 그리고 둘째, 인강에 의존하는 것 좋지만, 혼자 복습 꼭 하시라는 말 드리고싶어요. 전 이게 부족해서 국제무역사 불합했습니다. 양이 방대해서 복습 꼭 필요했는데 그러지 못했네요. 선생님의 강의+ 본인의 약간의 복습, 약간의 노력이면 합격 가능하세요. 이해가 안된다면 책도 같이 보시길! 책에 정말 자세히, 인강없어도 될 만큼 자세히 나와 있어요. 계속 곱씹으세요. 셋째, 무작정 암기하려 하지마세요. 강의 들을 때, 중요하다고 해서 무작정 외우려하면 잘 외워지지도 않고 계속 헷갈리더라구요. 강사님이 어떤식으로 접근하는지 보시고 이해를 하세요. 어차피 중요한 내용이면 기출에서도 반복해서 나옵니다! 여러 번 보게 되어있어요. 기출은 말하지 않아도 아시죠? 무조건 최소한 2개년치는 풀고가세요!!! 그리고 강의중에 정쌤이 하신 말씀 있는데, 문제가 어이없게, 어렵게 나오더라도 포기마세요. 어떤 문제가 나와도 차근차근 열심히 풀어나가면 합격한다는 말씀이었어요. 시험장에서 문제가 너무 어렵게 나와서 당황하다가 그 말만 곱씹었어요. 다들 화이팅!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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