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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무역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싶은데 관련된 자격증이 하나도 없고 지식도 없어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다는 무역영어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친구, 선배들한테 조언을 구했더니 다들 한국금융개발원에서 정재환 선생님 강의 듣고 합격했다는 분들이 많길래 과감하게 강의를 결제하게 되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처음에 3강까지 듣고 내용이 별로 어려운거 같지 않아서 엄청 미루고 미루다 5월 초부터 인강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듣다보니 내용이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ㅎㅅㅎ 그래서 아 망했다 포기할까 그래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했어요! 1~10일: 하루에 이론강의를 11~13개 정도 들었습니다. 이거 읽고 시험 준비하시는 분은 이렇게 하지마세요.. 10강 이상은 정말 힘듭니다. 선생님이 무조건 책만 보고 파지말고 일단 진도를 뺴라고 하셔서 아래 첨부한 노트처럼 깔끔하게 정리하며 진도를 뺐습니다. 강의 듣자마자 바로 정리한 이유는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인강 듣고 따로 정리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11~13일: 한 10일 동안 이렇게 진도를 빼니 시간이 3~4일 남더라고요^^ 그래서 기출늘 15년 16년 17년 총 9개를 뽑아서 하루에 3개씩 풀고 오답하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나니 문제 패턴이 좀 보이더라고요 같은 문제도 계속 나오고 그래서 답을 외웠습니다. 외우고싶지 않아고 풀고 오답하면 외워져요... 강의를 꼼꼼하게 들어서 그런지 기출에서 과락은 하나도 없었어요 턱걸이 정도는 있었지만.. 거의 평균 65는 넘게 되더라고요. 선생님이 항상 말씀하시듯 맞아야 되는거 맞고 틀려야 되는거 틀린 것 같습니다. 14일: 마지막으로 시험 전날에는 분명히 나올텐데 확실하게 외워지지 않은 부분을 외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결제파트가 제일 어려워서 당사자, 절차 등을 계속 화살표로 그려가면서 했습니다. 그리고 잠들기 전에 정리노트 (한 30페이지 됩니다 ㅠㅠ)를 2번정도 정독하고 잤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제가 게을러서 촉박하게 달려서 그렇지 시간이 널널하면 별로 힘든점은 없는 것 같아요. 강의에서 굳이굳이 뽑자면 필기...? ㅠㅠ 필기를 못 알아봐서 여러면 돌려본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정재환 선생님 그리고 환급제도~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책보다는 본인 강의 필기 위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에는 전체적인 내용이 있어서 잘 모르는 부분들 되돌아가서 볼 때는 좋지만 강의에서는 선생님이 정말 나올 부분만 찝에서 필기해주십니다. 책을 다 보는건 정말 시간낭비일듯.. 그리고 제발 시간 한달은 잡고 공부하세요ㅠㅠ 저같이 하지마세요. 이렇게 하지말라는 의미에서 자세히 썼습니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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