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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정보를 주로 무역터미널이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얻었습니다. 전공자가 아니다보니 (경제학과) 인터넷 강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여기저기에서 인강 추천 게시물을 찾다보니 KFO 한국금융개발원의 정재환 강사님의 강의가 가장 좋다고 하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강의가 있어서 추후 다른 자격증을 취급할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KFO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플랫폼이나 시스템도 편하게 되있어서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본격적으로 준비한 것은 2개월 가량입니다. 경제학과 학생이라서 무역 쪽 수업을 1개 정도 들은 적이 있는데 역시 전공자로 보기는 무리가 있는 수준입니다. 또한 학교 공부도 병행하여서 준비를 하였기에 처음 시작한 것은 3개월 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강의 진도를 빼는데 집중하였으며 3주정도 남았을 때 인터넷 강의를 모두 끝내고 기출에 집중했습니다. 준비하실 대학생분들 학교 수업과 병행하더라도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일단 시작하셔도 괜찮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처음 강의를 들으면서 단어와 개념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당황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공자가 아니기에 단어 자체가 생소했고 개념이 (특히 결제 파트) 제 생각보다 난해해서 어떡하나 했었습니다. 하지만 강사님 말씀대로 100% 이해가 안 되더라도 강의 진행은 계속 해나가고 틈틈히 복습을 조심씩 했습니다. 무엇보다 기출 문제를 풀면서 개념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그래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강의를 다시 들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쉬운 부분은 기출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더 공고히 하고 어려운 부분은 새로 배운다는 생각으로 기출 문제를 풀었습니다. 처음에 느끼는 당혹감과 어려움이 역시 가장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포기하지 않고 일단 진행시켜나간다면 추후에 극복 가능 합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우선 강의 듣는 플랫폼이 훌륭합니다. 그 외에 질문 체계나 공지사항 등의 편의 시스템도 잘 되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 이 게시물을 작성하면서도 참 편하게 수강생들을 고려한 사이트 구성이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역시 가장 큰 장점은 탄탄한 강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한 플랫폼이 훌륭하더라도 강사진이 부실하면 아무 의미가 없는데, KFO는 강사진이 훌륭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직무별로 다양한 구성이 있다는 것도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하는 수강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역영어 1급은 저도 무역 업무를 향해 길을 정하고 나서 처음 도전한 자격증입니다. 난이도가 많이 어렵지 않았다고 들었고, 가장 기초적이고 보편적이며, 준비 기간도 적당했기에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준비할 때, 난이도로 인해 당혹감도 있지만 이에 바로 포기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여타 다른 자격증들과 같이 기출 문제로 인한 학습 효과가 매우 뛰어나니 개념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2018 1회 무역영어 난이도가 쉬웠습니다. 절대평가 시험이므로 그 회 시험 난이도도 합불의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기준만 맞추면 합격이 가능하니 난이도에 합불이 갈리는 이상의 절대적인 실력은 필수적입니다. 어렵게 나왔을 경우 턱걸이의 성적에 맞춰 준비한다면 무난하게 합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은 시험입니다. 다들 겁 먹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참고로 토익 성적은 790점이며 어학능력이 뛰어나지 않습니다. 영어 과목에 생각보다 애를 먹었습니다. 저는 영어를 너무 만만히 봐서인지 실무 과목보다 영어 과목이 자칫하면 발목을 붙잡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 분배를 효율적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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