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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물류관리사 공부를 하기 앞서, 저는 KFO에서 정재환 강사님께 CDCS, 국무사1급,
외환전문역2종 3가지 자격증을 취득 하였습니다. 평소 KFO에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던 저는
큰 고민없이 KFO에서 다시한번 수강하기로 결심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한달정도 준비를 했고, 무역관련 자격증이 몇개 있어서 3과목 국제물류론에서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었습니다. 거의 아는 내용이고, 앞부분 모르는 내용만 한번 훑고
지나갔습니다. 다른 과목은 강의를 한번 보고, 책의 내용을 외우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시험치기 1주일 전에 4회분 기출문제 풀고 리뷰하고 시험쳤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저는 5개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물류관리사의 난이도는 중간정도 되는것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5개의 공부 중 물류관리사가 단연코 가장 힘들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공부였습니다.
그 이유는 김성은 강사님의 강의가 굉장히 부실했던데에 있었습니다.
강의의 90%는 책에 있는 문장을 읽으시고, 10%의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래서 강의시간이 짧더군요.
저는 강의 듣는 내내 '어차피 책에 있는거 강의 들을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책에 있는 문장은 저도 읽을 줄 아니까요.
또, 발성과 발음이 좋지 않으시고, 말을 자주 더듬으셔서 집중이 자주 흐트러지고
가끔은 어버버버 하셔서 신경질이 난 적도 있습니다.
저는 이 강의가 30만원이나 하는 것이 무척 놀라웠습니다. 그 어떠한 강의 노하우나, 퀄리티라고 부를만한
것들을 전혀 발견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저 앞글자 따서 암기식 몇개 만드는 것 이외에는요.
그래서 이악물고 수강료를 환급받기 위해 달달 외웠습니다. 그것이 이 강의가 요구하는 핵심 공부법입니다.
반면에, 김필주 강사님의 강의는 괜찮았습니다. 꽤 지루한 과목임에도 어떻게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기억 할 수 있도록 설명을 덧붙이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강의 진행도 매끄러웠습니다.
덕분에 2과목은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KFO는 할인에 매우 관대합니다. 꼭 전화하셔서 쿠폰달라고 하세요!
저는 30%쿠폰을 받아서 싸게 결제 했습니다.
그리고 더 큰 장점은 환급이 매우 빠르다는 것입니다.
다른 곳에서 환급받을 때는 한달정도 걸렸는데, KFO는 3일정도면 환급해주더군요.
국무사 환급 받을 때 초스피드 환급에 매우 만족했던 기억이 나네요.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KFO에는 굉장히 훌륭하고, 퀄리티 높은 강의 수준을 가지신 강사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는 여기에서 3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즐겁게 공부했고
후기도 좋게 쓰고, 환급도 빠르게 받았던 좋은 기억들만 있었는데요.
이번만큼은 추천하기가 망설여집니다.
책의 내용은 아주 좋습니다. 방대한 양을 시험에 잘나오는 내용만 축약해서 담고 있습니다.
문제는 강사가 그것을 읽기만 한다는 겁니다. 자신의 공부스타일에 따라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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