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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금융기관에 재직하면서 7~8년전에 CDCS라는 자격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그냥 비싼 자격증이며 실무에는 별로 실용성이 없을 것 같아 CDCS라는 자격증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직장에서 권장하는 자격증이어서 한번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이 생겨, 주말 집합연수과정이 효과적인 것 같지만 주말에도 직장관련 일정이 있어 쉽지 않아 사이버 과정 중 연수과정을 찾아보게 되었고, 금융기관 출신의 다른 강사님의 강의를 들을지 마지막까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시험 합격도 중요하지만, ‘향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사항들이 아무래도 금융기관 출신이신 분으로부터 구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샘플강의를 들어본 결과,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 자격인데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 보다는 다소 가볍지만(?) 재미있는 분위기의 강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그 효과는 집중으로 이어졌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혼자 공부해도 되지 않을까? 어느 강사님 수업을 들을까? 수강신청을 할까말까?에 대한 고민을 하다보니, 2개월 남은 상황에서 수강신청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4개월 정도 준비하는 것이 적정한 것으로 판단되나, 고득점이 아닌 합격만을 목표로 한다면 2~3개월 타이트하게 집중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직장에서 실무관련 직무연수, 실제 실무기간을 통해 대략적인 이론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시험이다보니 합격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이 중요하며, 출제 경향이 어떤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정쌤을 믿고 강조하시는 부분에 집중하고, 반복숙달 하였습니다.
정쌤께서 가이드라인으로 말씀해주신 과목별 학습 가중치를 참고하여 부족한 시간을 나눠서 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교재와는 조금 다른 강의순서에 맞춰 생각을 정리하는게 이해하고 암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는 초반에는 한번 들어보면서 수강하기에 적정한 배속을 찾아, 개인적으로는 1회차 수강은 1.4배속으로, 2회차 시간 절약을 위해 1.4배속으로 수강하였습니다. 최대한 강의 과정을 빨리 소화하고 문제풀이에 집중하려는 전략으로 임했습니다.
최종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같은 주제에 대한 다른 문제유형까지 바로 풀어볼 수 있어서 출제가능한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 및 최종정리 과정이 핵심이었습니다.
마지막엔 틀린 문제로 작성한 오답노트를 기준으로 정리하고, 필기한 내용 중 강조한 사항들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시험장에 가서는 내용이 많지 않지만 놓칠 수 없는 자금세탁 방지업무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하다는게 가장 큰 부담이었습니다. 야근 이후 밤시간과 주말을 활용하여 1.4 ~ 1.6배속으로 수강하고, 바로 잘 이해가 안 가거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반복 수강하였습니다.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 UCP500 기준인 것도 있어 다소 헷갈리는 사항들이 있었습니다. 아예 모르는 상황에서는 새로 입력하면 되는데, 실무상 잘못 알고 있던 부분들, 수정/개정된 사항들을 이번 기회에 업데이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정쌤 자체가 장점입니다. 교육기관의 플랫폼 자체도 중요하겠지만, 강사가 누구인지가 합격을 목적으로 하는 자격과정에서는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세사이신 정쌤님의 시각을 통해서 바라본 외환업무는 이론을 알기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주셔서 기억에 더 오래 남고 계속 실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장점으로 꼽는 환급과정이라는 점도 수험준비시 마음가짐을 다르게 하였습니다. 자격 합격시 회사에서 비용을 전액지원 받을 수 있지만, 한국금융개발원의 환급과정에 신청하여 환급을 받아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준비과정에서 업무가 바빠지면서 다음 시험에 응시할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정쌤이 말씀해주신대로 그렇게 한번 미루면 언제가 될지 알수 없기에 이번 한번에 끝내보자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물론 정쌤의 강의가 기본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UCP의 핵심인 운송서류별 비교정리, Incoterms 정리 등 단순 암기만으로는 쉽지 않은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이 시험 출제경향과 약간은 괴리가 느껴졌습니다. 일부 최근 강의도 있었지만, 사이버 연수 특성상 과거 강의로 인해 최신 출제 패턴과 조금 차이가 있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합격 확률을 높인다는 생각으로 파란책(지금은 하얀책)의 출제 문제는 한번쯤 풀어보는게 어떨까? 또는 문제풀이반을 수강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시험을 마치고 나오면서 Full time으로 모의고사를 한번 봐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시간에 다룬 모의고사 문제풀이는 섹션별로 나눠 풀고 해답을 듣는 방식으로 공부했더니 어렵지 않게 풀고 자신감도 붙어 나름 의미가 있었습니다. 시험 시작전까지만 해도 시험시간이 왜 3시간까지 될까? 중간에 나가야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시험시간이 1시간반 정도를 경과하면서부터 집중력이 많이 흔들려서 당황하게 되었습니다. Libf 홈페이지에 CDCS Self-Test가 있으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영어시험이라는 점을 간과하지 말고, 기본 용어부터 익혀야 하겠습니다. 정쌤께서 UCP는 원문을 통해서 읽고 익숙해져야 한다고 했었는데 준비과정에서 그 부분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국문 용어로는 상세하게 이해하고 있던 용어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시험장에서 영어단어로 접하니 헷갈리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영어 단어에만 익숙해져도 맞출 수 있는 문제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도전하면 합격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 전부터 무역결제 방식이 신용장 방식에서 무신용장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비중이 이전되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국제간의 무역거래에 있어서 신용장에 대한 수요는 계속 유지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를 위한 전문가임을 공인해주는 CDCS가 가치가 있습니다. 도전 해볼까에 대한 고민보다는 도전하고 성취하는 기쁨을 느껴보는 것이 단순히 하나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보다 자신감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족스러운 점수는 아니었지만, 정쌤과 한국금융개발원에 감사드리며, 한국금융개발원 환급과정을 통해 다른 자격증에도 도전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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