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금융개발원 자격지원팀입니다.

4월 24일부터 금융위원회 및 금융투자협회에서는 금융투자 판매ㆍ권유 전문인력 
자격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2015년 이후 금융투자협회의 
금융3종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격 시험제도에 
대한 변화가 예상되오니 아래 요약 내용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금융3종 폐지되고 금융권 종사자만이 응시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판매인 적격성 인증제도가 도입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금융투자 판매 판매ㆍ권유 전문인력 자격제도 개선방안] 주요 내용
1. 인증시험
① 기존 투자상담사 자격증(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을 
폐지하고 대신 금융회사 직원만 응시 가능한 판매인 인증 시험을 도입합니다. 

② 판매인 인증 시험 응시 전에는 강화된 투자자 보호 관련 집합 교육
(10시간 이상)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만 합니다.

③ 판매인 인증 시험은 현행 투자상담사 시험보다 출제범위, 문제 난이도, 
합격기준 등을 상향 조정하여 강화할 방침입니다.

< 강화방안 예시 >
① 출제 문항 : 현행 100문항에서 120문항으로 20문항 추가
* 현행 : 법규, 상품일반, 영업실무, 세제 / 추가과목 : 윤리 및 분쟁예방

② 합격 기준 : 평균과 과락 각각 10점 상향
* 현행 : 과락 40점, 평균 60점 / 개선 : 과락 50점, 평균 70점

2. 시행시기
① 시행시기는 제도 개선 준비 기간, 현재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의 기대이익 등을 
감안하여 2015년부터 실시될 예정입니다.

 ② 경과조치 사항으로 2014년 말까지 현행 투자상담사 시험에 합격한 
자는 판매인 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간주할 예정입니다.

 * 투자상담사 자격증 보유자는 미보유자에 비해 최소 3개월 이상 영업점 활용 가능 
시점이 빠릅니다. 2015년에 판매인 인증시험이 실시된다고 해도 금융3종 자격증 보유자는 
입사 시 미보유자에 비해 최소 3개월 이상 빠른 시일 내에 영업점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3종 자격증 미보유자들은 10시간 이상의 집합교육을 이수하고 
판매인 인증시험에 합격을 해야만 금융투자상품 판매인으로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금융기관에서는 교육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투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발표한 판매ㆍ권유 전문인력 자격제도 개선방안은 금융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금융3종(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에 한해서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투자자산운용사, 재무위험관리사, 금융투자분석사과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자격증 은행FP, 은행텔러, 외환전문역 등 다른 자격증 시험은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2014년 말까지 금융3종 시험에 합격하는 경우 2015년부터 
시행될 판매인 인증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간주될 예정이니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시는 
수험생은 올해 안으로 꼭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출처 : 금융위원회 (http://www.fs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