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9. 08 (화)
씨앤비뉴스 경제 , 이투데이 사회 , EBN 경제 , 데이터뉴스 등 부분 발췌
은행권은 대학생과 구직자의 취업 선호도가 높은 업종이다. 특히, 은행을 비롯한 금융업종은 올 하반기 채용시장의 ‘블루칩’이 될 것으로 예측된 바 있어, 구직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인크루트의 ‘2009 하반기 채용전망 조사’에 따르면, 금융업종은 조사대상 기업의 73.3%가 인력충원 에 나설 것으로 나타나 전 업종 중 가장 높은 채용실시 비율을 보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들이 모두 전년대비 채용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 하반기 대비 7.8% 증가할 것으로 나타난 업종이기도 하다.
주요 은행들의 채용 소식
신한은행이 신입과 경력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신입은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사학위자 또는 동등 학력 이상 소지자 중 전 학년 평점 평균이 3.0점 이상(4.5만점 기준)이어야 지원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전공에 따른 제한은 없다. 경력은 국내와 해외 MBA 학위 취득자를 뽑고 있다. 신입은 세자릿수 규모, 경력은 두자릿수 규모의 채용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인회계사(CPA), 美 공인회계사(AICPA), 공인재무설계사(CFP), 재무분석사(CFA), 변호사, 세무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보험계리사, 노무사 등의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21일까지 인터넷(shinhanbank.incruit.com)으로 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이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 전담텔러를 채용하고 있다. 자격조건은 정규 2년제 및 4년제 졸업자로서 성별, 전공, 대학성적, 어학성적 및 연령제한이 없으나, 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없다. 지원은 8일부터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scfirstbank.incruit.com)에서 하면 된다.
광주은행도 두자릿수 규모의 행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연령 및 학과 제한이 없으나 최종학교 전학년 평균성적인 B학점(4.5만점 기준 3.0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CPA, AICPA), 세무사, CFP , CFA, FRM(국내,GARP), 보험계리사, 감정평가사 등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 와 토익 성적 기준 800점 이상인 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역시 14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www.kjbank.com)를 통해 인터넷 접수해야 한다.
예금보험공사가 신입직원(5급)을 뽑고 있다. 응시분야는 경영학, 경제학, 법학으로 학력제한과 연령제한은 없다. CPA, CFA, 보험계리인 등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 하며, 변호사 및 경제, 경영 등 금융관련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에 대해서는 서류전형 합격 시 필기시험을 면제한다. 응시원서는 7일부터 11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kdic.or.kr)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이와 별도로 예금보험공사는 일반사무, 번역(영어), 번역(일본어) 등의 분야에서 일할 청년인턴도 11일까지 함께 채용한다.
외에도 한국은행, 우리은행등이 있습니다.
